강진원 강진군수, 국비예산 확보 총력

  • - 지역 현안사업 건의 등 국비 확보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


    지난 26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문제해결 및 2013년도 국비 지원 사업 설명 차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예산확보를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 군수는 국토해양부 이승호 간선도로과 도로정책관을 만나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낙후된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 23호선 강진 ~ 마량간 4차선 확․포장사업이 반드시 조기에 착공되야 한다며 건의했다.


    이어 항만정책과를 방문해 성전 일반산업단지, 칠량농공단지와 전남 서남부 물류거점인 성전 화물자동차 공용차고지 준공으로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내년도 국비 20억원 증액 요청과 함께 국가관리 신마연안항 개발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전라남도 출향인 기획재정부 소속 관계관 9명을 만나 당면 현안사업 예산지원 요청과 함께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우리지역에 대폭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국회를 방문해 주승용 국회의원과 황주홍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국도 23호선 4차선 확․포장사업, 신마연안항 조기완공, 마량항 증설공사 등 지역현안 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계류 중인 마량 ~ 제주간 여객선 운항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오준근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을 만나 마량은 마목장이 위치했던 곳이자 서남해안의 관문으로 타 지역에 비해 접근성이 용이한 점 등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특히 강 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결과를 토대로 지역 현안사업 예산확보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관련된 부서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부지선정 등 사전절차이행 준비 및 중앙부처 관계자에게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취임 후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해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과 2013년 국비(광특)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부, 농림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익산국토관리청, 산림청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행복한 강진만들기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2013년도 광특예산(국비) 제1차 확보액이 192억원으로 전년 대비 8억원이 증가했으며, 이중 신규사업은 16건, 41억원으로 25억원이 증액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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