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방범 연합회 창립 7주년 기념, 강진청자축제장에서 열려!



  • - 1박 2일 일정으로 화합 한마당 가져 -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주무대에서 열린 전라남도 방법연합회(회장 김홍원) 창립 7주년 기념 및 봉사왕 선발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강진군 방범연합회(회장 마재숙)가 주관하고 강진군과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봉사왕선발대회, 화합 한마당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개최된 봉사왕 선발대회에서는 보성 방범연합회가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또, 22개 시·군 각1명씩 경찰청장, 도지사, 도의회 의장상 등 그동안 공로가 많은 대원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 이번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강진원 강진군수, 윤재공 강진군의회 의장, 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환영사에서 “그동안 현장 일선에서 봉사하시는 방범연합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천년의 신비를 자랑하는 청자의 고장을 찾아주신데 감사드린다”면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회원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원 전라남도 방범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밝은 내일을 열어가고 있다”며 “각종범죄로부터 예방을 위한 방범순찰 활동은 물론  청소년 선도, 환경순찰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각종 행사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바 명실 공히 지역 봉사단체로서의 맡은바 그 책임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연합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봉사단체를 구축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는 물론 범죄예방의 파수꾼으로서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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