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로컬푸드 직매장 설 특판행사 실시

  • 아마존 입점 작두콩과 버섯스낵 등 엄선된 강진 특산물 선보여



  • 강진군이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선물세트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세계 최대 글로벌 쇼핑몰 업체인 아마존에 입점한 작두콩과 버섯스낵을 비롯해 쌀귀리, 토하젓, 조청 등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엄선된 특산물 선물세트 20여 종을 판매한다.  

    또, 쌀귀리 가공식품과 탐진향 등 강진군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농특산물도 판매해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는 강진군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061-433-8844, http://www.gangjin.center)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업체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은 178㎡ 규모로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내에 샵인샵 형태로 설치되어 현재 335농가가 약정 출하해 6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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