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훈훈한 이웃돕기 릴레이

  • LG전자 정종훈 대표 상품권 200만원, 라면 150박스



  • 강진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훈훈한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LG전자 베스트샵 강진점 정종훈 대표가 강진사랑상품권 200만원과 라면 150박스(2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지부장 김강민)에서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 84kg(3백만 원 상당)을, MS식자재마트 최재두 대표가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종훈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심신이 지쳐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없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MS식자재마트 최재두 대표, 강진한우협회 김강민 지부장 또한 코로나19 심리적 불안감으로 위축된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통해 건강하게 위기 극복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베풂에 앞장서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며 “기탁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외로움과 우울함에 지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종훈 대표가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 70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되었으며, 강진사랑상품권 200만원은 이불세트를 구입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강민 지부장이 기탁한 한우불고기 및 국거리는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하고, 최재두 대표의 성금 300만원은 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된 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쓰일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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