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합동조사반, 강진군 태풍 피해 공공시설 현지 확인



  •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강진군이 3,184건에 241억2천6백만원(공공시설 127건 74억9천9백만원, 사유시설 3,057건 166억2천7백만원)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중앙합동조사반이 태풍 피해 공공시설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섰다.


    소방방재청 박성식 조사반장과 전남도청 변재홍 농업기반계장 등의 일행은 피해가 큰 공공시설들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복구대책 등을 논의했다.


    소방방재청 박성식 조사반장은 “방조제, 도로 등의 피해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태풍 등으로 인해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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