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추석맞이 원산지 특별 단속 실시

  • 오는 17일부터 품질관리원과 함께 특별단속 합동 실시

  • 강진군이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강진군은 오는 17일부터 농산물 품질관리원과 함께 합동으로 전통시장 내 농·수산물 및 가공품 판매자와 시장주변 음식점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 적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송승언 식품유통팀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중요한 약속이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원산지를 속여 파는 불법 상거래 유통을 단절 시키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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