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의 인체유익함 수치로 입증됐다

  • 다량 원적외선과 음이온 측정결과 나와



  •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려청자의 인체 유익함에 대한 과학적 측정결과를 공개했다.


    공개결과에 따르면 강진청자는 원적외선의 다량방사로 인체에 매우 유익한 도자기로 판명됐다.

    지식경제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강진청자에 대한 원적외선 방사와 음이온발생량을 측정한 시험성적서(별첨 사진)를 지난달 31일 발급했다.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강진청자 측정결과 원적외선 방사 실험대표물질인 흑체(黑體, Black Body)의 방사율 1을 기준으로 했을 때 원적외선 0.910(91%)과 음이온 169이온/cc로 나와 우리 몸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하는 도자기로 입증되었다.


    원적외선은 인체에 흡수되면 체내에서 에너지화와 물리적 활동특성으로 모든 세포에 작용해 온열효과와 함께 세포 활성화로 신진대사촉진과 콜레스테롤 억제역할도 하는 신비의 빛이다.


    특히 물분자의 활성화에 탁월한 효능으로 박테리아 침투억제로 식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키고 음식물 건조를 막고 장기간 음식물 보존이 가능해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강진청자박물관 윤병현관장은 “고려청자의 창조적 연구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특성의 청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인 입증을 계속해 나가면서 유익한 기능을 갖춘 청자개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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