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신전면 화재 피해가구 위문



  • 지난 21일 화재 발생으로 주택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강진원 강진군수가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했다.  

    피해 가구는 신전면 사초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로 21일 오전 8시경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이웃집까지 불이 번져 집 두 채를 전소시키는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피해 가정이 갑작스럽게 거주 공간을 잃은 데다 형편이 넉넉지 않은 취약계층으로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직접 피해 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일상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화재 피해자 김 모씨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충격이 크지만, 따뜻한 위로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다방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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