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多)양하게 설 명절 체험해요!

  • 한복입기·윷놀이 등 전통문화체험 진행



  • 지난 18일, 강진군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에서 설 명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민족 대명절인 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20여 가구가 참여했다.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한복입기, 옷고름매기, 앉는 자세, 절하기 등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됐으며, 동반한 자녀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해보며 다가오는 명절을 미리 즐겨보는 시간이 됐다. 

    강진군가족센터 윤정선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3년은 강진다문화가족 모두가 토끼처럼 깡충 도약하는 행복한 한 해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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