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3년 이‧미용업 대상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 총 105개 업소 영업장 직접 방문 현장 평가



  • 강진군은 지난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는 이용업 20개소, 미용업 85개소 총 105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조사표를 바탕으로 현장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30여 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우수업소(황색), 일반관리업소(백색) 등 3단계 등급이 부여되며 평가 결과는 강진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최우수업소(녹색)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위생용품 지원 등 1백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진군 이준범 문화관광실장은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주에게 위생개선 참여를 유도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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