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지사협, 2023년 제2차 정기회의 개최

  •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가 상정



  • 강진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영문, 민간위원장 정항채)는 지난 20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사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작천면 여성단체연합회의 기부금 기탁식과 더불어 상반기 특화사업 활동 결과 보고에 이어 하반기 특화 사업 추가 5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특히, 하반기 특화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제도권 밖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매트 및 안전 손잡이, 어르신들 여름나기에 필요한 물품 등 대상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민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항채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우리 작천면의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추가 상정된 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영문 작천면장은 “지사협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반기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어려운 작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사협와 함께 더불어 사는 작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 운영 등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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