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배움터!’ 실시

  • 다문화 및 非다문화 가정 모두 참여, 단오의 의미 배워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는 지난 6월 24일,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배움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추석을 주제로 실시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배움터!’에 이어 올해는 ‘단오 문화 알아보기’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의 명절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도 참여해, 단오의 문화와 음식, 놀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수리취떡과 단오선부채를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단오 뽐내기! 짠짠짠!(단짠콘테스트)’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해당 가정이벤트는 주제에 맞는 미션 수행 후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로 사진을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인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모습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상호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상반기에 관내 27개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3차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과 대상별 방문교육을 가진 바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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