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 박진규 신임 지회장...“회원 권익 신장 힘쓸 것”



  •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전남도지부 강진군지회는 지난 4일, 유림회관에서 김동옥 전 지회장의 이임식과 제4대 박진규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순철 부군수를 비롯해 각 보훈단체 단체장과 유족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옥 이임 지회장은 25년간 지회장으로 재임하며 전몰군경유족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박진규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25년간 지회장으로 재임하신 김동옥 지회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순철 부군수는 “강진군은 남포 4.4. 독립만세운동 기념터 공원 조성 및 2024년 보훈회관 준공 등 보훈 가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유공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몰군경유족회 강진군지회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 정신으로 보훈 가족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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