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화 ‘리바운드’ 강진아트홀서 11일, 무료 상영

  • “농구는 끝나도 인생은 계속된다”



  • 강진군은 스포츠영화의 흥행계보를 잇는 ‘리바운드’를 오는 7월 11일(화) 오후 3시,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리바운드’는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이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되며 시작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그들은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잔잔한 웃음과 소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담하게 그리는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등 젊은 배우들의 물오른 연기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30분 전부터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마스크는 자율적으로 착용하면 되며,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 불가다. 

    관람 문의 ☎061-430-3973로 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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