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교통사고 발생률 전남에서 제일 낮아

  •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수립 및 실천, 작년대비 64.2%감소



  • 강진군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그 결과가 결실을 맺고 있어 높은 교통사고 발생 오명을 씻고 있다.

     

    군은 작년 동기대비 교통사고 발생률이 64.2%가 줄어들어 전남에서 사고발생이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민, 관, 경이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수립, 실천하며 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근 7년간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 실정에 부합한 현장 시설로 개선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쿨 존 정비와 지도 계몽을 실시했다.

     

    또한 매달 켐페인은 물론 농번기철 농기계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각 마을별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강진군 임경태 지역개발과장은“앞으로도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등 경찰 및 민간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추진하고 우리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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