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사무소, 이웃사랑봉사활동 펼쳐

  • 행복플러스 나눔 동아리 회원 10명 강진노인복지센터 찾아

  • 강진군 군동면사무소(면장 윤병현) 직원들은 지난 26일 강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3월초에 군동면사무소 직원 17명이 ‘행복플러스 나눔’ 동아리를 자체적으로 결성하고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관내 복지시설,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첫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동아리 회원 10명은 군동면 쌍덕리 강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주간에 단기보호를 받고 있는 16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며 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손뼉치며 노래부르기를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환한 웃음꽃이 피는 어르신들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하루를 보냈다.

    또한 강진노인복지센터에서 87번째 생일을 맞은 이금순 할머니께 축하의 노래를 불러주고 간단한 생일 파티도 함께 해주는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혜자 강진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매우 좋다.”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강진군 군동면사무소 윤봉현 생활지원담당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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