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왕중왕 대학동아리축구대회 개최

  • 10.27. ~ 10.29(3일간), 32팀 1,100여명 참가

  • 강진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진종합운동장과 축구전용구장에서 ‘제1회 왕중왕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대학생활체육연맹 축구클럽(회장 은희열)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최종 우승팀을 확정하고 팀간 상호 교류의 장과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리며, 전국대학동아리 32팀 1,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전ㆍ후반 각20분씩 펼쳐지며, 예선 32강은 조별 리그전으로 16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첫 경기는 오는 27일 낮12시에 4개 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결승전은 오는 29일 오후2시 강진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요즘 대학이 기존 유적지탐사 및 문화체험 중심의 동아리활동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체육동아리 활동이 적극 권장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더불어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청자트로피, 5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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