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12년 4분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법질서 확립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강진만들기 추진



  • 강진군과 강진경찰서는 지난 25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살기좋은 강진만들기를 위한 ‘4분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 3월 발족하고 총21명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강진군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립과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고자 분기별로 지역 치안 현안문제를 공동 논의하는 핵심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 교통사고 위험시설 개선  등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운동, 학교폭력 근절, 선진 교통문화 정책 등 주요 치안 현안업무를 공유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묻지마 범죄 등을 강력하게 예방하자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관․단체 및 군민이 함께 사회안정망 구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법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강진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유진 강진경찰서장은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경찰력과 장비를 동원해 총력 대응을 할 것이며, 각 기관ㆍ단체와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방범 체제를 구축해 안전한 강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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