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행복한 텃밭만들기 사업 대상자 확정

  • 노령인구 일거리 제공, 농촌살리기 프로젝트

  • 강진군이 고령농업인에 일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소득증대에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행복한 텃밭만들기’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상추, 부추, 시금치 등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시설하우스를 지원해 농촌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소득을 유지 할 수 있게 행복한 텃밭만들기 사업을 추진, 지난 8월 농작물 경작면적이 0.5ha 미만인 65세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최종 44농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1농가당 사업비 80%를 지원하게 되는 행복한 텃밭만들기 사업 대상자 총 44농가에 대해 64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28%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화 사회다”며,“행복한 텃밭만들기 사업으로 인해 노후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제공으로 노인문제 해결 및 행복한 강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행복한 텃밭만들기 사업을 통해 갈수록 고령화 시대의 농촌사회에 노령인구에 대한 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한 노후생활과 더불어 활기찬 농촌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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