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과 목포극동방송이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 <추억秋憶> 열광

  • 강진원 군수를 비롯 인근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 해 소중한 추억 마련



  • 지난 11월8일(목) 저녁7시30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던 열린음악회 <추억秋憶>이  참여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을생각 <추억秋憶>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열린음악회는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목포극동방송(지사장 이찬희)이 함께 강진군민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음악을 통한 진한 사랑과 감동을 가족과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목포극동방송의 조미숙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대중가요, 퓨전국악, 성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이 공연 되었는데 특히 강진지역의 자랑인 강진합창단의 등장에서 강진군민들이 보내는 뜨거운 애정으로 공연장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가수 경력 46년이 되는 가수 정훈희씨는 자신의 노래인생을 풀어놓으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전 출연진이 함께 한 마지막 합창 ‘O Happy Day'는 밝고 경쾌한 여운과 감동으로 관람객들과 출연진이 모두 하나 된 특별한 무대로 이어졌다.

     

    한편 열린음악회 <추억秋憶>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이찬희 목포극동방송지사장 , 기관단체장, 목포극동방송 강진운영위원회 회원들과 강진군민, 장흥, 해남, 보성의 인근지역 주민들 800여명이 관람했으며, 가을 낭만이 깃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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