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모범음식점, 음식문화 일번지 강진 만들기에 나선다

  • 지난 1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모범 음식점 영업자 간담회 개최



  • 강진군이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생업소 서비스 향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자 관내 모범음식점 영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2012년도 모범음식점 재지정 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모범음식점이 갖추어야 할 시설기준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2013년도 식품위생분야 주요 시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품상가복합 타운 내 한정식과 먹거리 타운이 조성될 경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른 지역보다 청결한 환경과 위생적이고 소박한 강진음식에 친절서비스가 버무려진 진정한 맛으로 차별화된 외식업소가 되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이날 음식문화예절 교육에 나선 장경록 주민복지과장은 「음식문화 일번지 강진」답게 음식문화 개선 실천 운동에 모범업소 영업자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다 나은 위생적인 서비스로 우리 군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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