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농․특산물 직판행사 대성황

  • 작천면, 자매결연지 광주북구 오치2동에서 직거래행사 펼쳐



  • 지난 11월 14일 작천면(면장 안금식)에서는 자매결연지인 광주북구 오치2동 주민자치센터 앞 주차장 광장에서 도농교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작천면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 쌀, 황금닭과 계란, 결명자, 방울토마토, 작천막걸리 등 18종의 품목을 선보였다.

     

    이날 오치2동장(최정복) 및 주민자치위원장(윤영무), 새마을부녀회장(강금심)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1천600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특히, 친환경 유기농 쌀(작천친환경농업연구회장 문병숙)‘인간미(人間米)’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친환경 쌀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작천면과 오치2동은 2008년 12월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매년 도농교류 행사는 물론 등반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상생교류에 힘쓰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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