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위생상태 “양호”

  • 위생적인 생산으로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제공에 노력

  • 강진군이 김장철을 맞아 믿을 수 있는 식품제조․유통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3개 위생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66개 업소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장 위생관리, 완제품 보관시설 위생상태, 식품취급자 및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 했다.


    그 결과 전체적인 위생상태가 양호했으며, 특히 식약청에서 인증하는 해썹(HACCP)시설을 갖춘 천지해와 더조은식품 2개소는 종사자의 출입부터 생산라인까지 별도의 공간으로 구분하고 개인위생처리시설을 갖추는 등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하고자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장경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김장이 끝나는 연말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고 및 영업장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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