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내년 1월 말까지 관내 저수지에 쌓인 흙을 파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가뭄에 대비하고자 저수지 준설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량만복저수지, 성전월남저수지, 도암용산저수지 등 8개 저수지에 6만t 가량을 준설할 계획으로 준설이 완료되면 유효저수량이 늘어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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