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지역사랑 ‘훈훈’

  • 강진읍에 故김향수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후원물품 전달

  • 광주 북구에 위치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대표이사 김주호(이하 ‘앰코코리아’)가 지난 29일 강진읍 송전리 송정마을에서 출향인사인 故김향수 명예회장의 기념일에 맞춰 강진군 강진읍 송정마을에 불우이웃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앰코코리아는 미국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Inc)의 한국내 현지법인으로서, 40여년의 반도체기업으로 아남산업과 1998년 새로운 CI 개발에 따라 사명을 변경한 아남반도체가 바로 앰코코리아의 전신이다.

     

    이번사업은 설립자인 故 김향수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각 사업장 소재지 및 연고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연료를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중인데 이번에는 출생지인 강진읍 송전리 송전마을이 후원지역으로 선정됐다.

     

    강진읍 송전리 송정마을, 장전마을, 화전마을 3곳에 연탄 540장과 난방유류를 기초수급자 12가구에 324만원(가구당 27만원)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주호 대표이사는 “아버지의 고향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며, 또 “이번의 작은 나눔이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따스함으로 전해져 함께 하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승복 강진읍장은 “앰코코리아의 이번 나눔이 경제 불황으로 위축된 연말연시에 도움이 됐으며, 故 김향수 회장에 대해 자랑스러움과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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