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맞이 종합대책 간부회의 개최

  • - 민생현장과 민원방치 사례 발생 않도록 종합적 설 대책 차질 없이 추진
    - 7개 반 106명의 대책반 편성 2008. 2. 6- 2.10까지 설치 운영


    고흥군은 2008. 2. 4(월) 군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소장이 모인 가운데 민족의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군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설 연휴기간 중 교통소통 및 물가안정, 상․하수도 쓰레기 수거 등 민생분야에 대한 주민불편 최소화와 각종 화재, 안전사고 등 사건사고 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민생현장과 민원방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설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설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행정지원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7개 반 106명의 대책반을 편성하여 2008. 2. 6- 2.10까지(5일간)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주민등록등․초본 등 7종의 제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응급환자 발생대책, 산불 등 재난재해 대책, 급수 공급, 쓰레기 수거, 농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성수품 수급 대책, 귀성객 수송 대책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박병종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올 설날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온 가족이 함께 기쁨이 가득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위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살피는데 각별한 관심과 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