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봄철 산불방지 대책회의 개최”추진

  • - 산불감시 인력 지난해 보다 대폭 확대
    - 사전에 소각행위 및 위험요인을 차단하는데 역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월 10일부터 봄철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본격가동 5월15일까지를 산불예방 기간으로 설정 운영하면서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회의를 1월 14일 개최하였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관계자회의는 군․읍면 산불관련 공무원과 산불 전문 진화대원, 실버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방지업무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도록 다짐하였다.


    금년 산불예방기간동안은 산불감시 인력을 지난해 보다 대폭 확대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보다는 사전에 소각행위 및 위험요인을 차단하는데 역점을 두고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병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토지분포현황으로 산림면적이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 또한 31.9%에 달하고 있어 산불에 대한 취약점이 많음을 설명하고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산불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산불 없는 한해가 되었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금년에도 산불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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