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성공아카데미에는 성공이 있다?

  • -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 이념 실현
    - 매회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군민문화의식 함양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민선4기에 들어서면서 처음 실시한 고흥성공 아카데미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사람을 바꾸는 것은 바로 교육이다」라는 이념아래, 새해 첫 강좌는 지난 1. 11(금) 15:00 종합문화회관 동초 김연수실에서 방송인 전원주씨를 초청하여「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구수한 입담과 유쾌한 웃음보따리를 풀어냈다.


    이날 강연에는 850여명의 군민들이 대성황을 이루어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전씨의 코믹스러운 만담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유의 웃음소리로 유명한 전원주씨는 이번 강연에서 “무명연예인 시절 30여년동안 파출부 역만 맡다보니 아직도 그런 이미지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 긴 세월동안 괴로움을 웃음으로 극복할 수 있었으며, 항상 웃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1. 25(금) 실시될 제23회 아카데미는 우리에게 항상 친근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주는 성우 배한성씨를 초청하여「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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