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사)흙살림 고흥군지부 창립총회

  • -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사단법인 흙살림과 공동연구 수행
    -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을거리 생산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 22(화) “친환경농업 올인”을 위해 사단법인 흙살림과 업무제휴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흙살림 고흥군지부(지부장 최순휴)를 설립하였다.


    이번 흙살림 고흥군지부 설립으로 친환경농업을 업그레이드하여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육성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환경보호 기능을 증대시키며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을거리를 생산하여 급변하고 있는 유통시장에 고흥 농산물이 친환경 명품화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친환경농업 확산은 흙을 살리는 길이 기초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07년에도 총 8기 287명이 흙살림 교육을 이수하여 친환경 농업발전에 한 단계 앞서 갈수 있었다.


    사단법인 흙살림은 정부에서 인증한 친환경농업 민간인증기관 1호로서 고흥군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07. 8. 2)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고흥군이 처음이고, 지부설립은 전국에서 15번째 이다.


    앞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방제가 어려운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등 친환경 방제체계 확립 등 여러 작물에 병해충 방제를 위한 연구조사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박병종 군수는 “친환경 농업의 신기술 도입과 연구, 정보습득으로 단계별 체계를 확립 고흥 농산물을 유기농업으로 가도록 올인하여 『only one 고흥』 농수축산물 브랜드화로 세계의 명품화로 가자” 고 당부하였다.
    또한 최순휴 지부장은 “고흥군의 친환경농업 육성시책과 흙살림과의 업무 유대관계 강화로 우리농업인들의 고객인 소비자에게 양심과 얼굴 있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자고 다짐” 하였다.


    사단법인 흙살림 고흥군지부 이사는 유자, 하나봉, 석류, 참다래, 쌀 연구회 회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현재 가입회원은 92명으로 앞으로 많은 회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흥군과 농업인들은 흙살림 고흥군지부 설치에 만족하지 않고 흙을 살리고 양심 있는 고품질 친환경 고흥 농산물 생산에 대해 의지와 신념이 매우 높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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