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추 접목육묘 기술자 양성 기술지원단 운영

  • - 고추 접목재배 희망 농업인 기술 지원으로 기술의 어려움 해결 중점
    - 역병과 시들음 병 예방, 연작장해 해소위해 밭 재배를 논 재배로 전환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 29일부터 2. 1일까지 4일간 고흥군 풍양면에 위치한 실증시험포에서 고추 접목육묘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고추 육묘농가 24명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하고 있다.


    고흥군은 작년에도 60여명의 선도 농가를 선발하여 고추 접목육묘 기술자 양성 실습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작년도 교육과 연계하여 접목육묘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숙련된 기술자를 육성하고, 이들로 이루어진 기술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고추 접목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기술 지원을 함으로써 기술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추재배의 가장 문제점인 역병과 시들음 병을 예방하고 이와 함께 연작장해를 해소하기 위해 밭 재배를 논 재배로 전환하고 접목재배와 턴넬재배를 연계한 작형 보급으로 안정생산을 할 수 있도록 전력 추진하고 접목재배와 턴넬재배를 병행한 고추재배 면적을 25.3ha에서 5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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