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관광고흥을 가꾸어 나가자

  • - 관내 문화관광해설가 16명 초청 간담회
    - 8품 9미 10경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퓨전관광 활성화 계획


    고흥군은 지난 12월17일 군청상황실에서 관내 문화관광해설가 16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병종 군수는 “문화관광해설가 여러분은 우리군의 역사, 문화관광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친절한 설명이 가능하다”면서 고흥의 관광발전과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가의 노고에 거듭 치하하였다.


    군은 팔영․남열지구와 고흥지구남해안관광벨트사업을 비롯한 한센인 테마공원, 발포지구 역사휴양테마파크, 테마의 섬 개발과 농어촌 생태문화체험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8품 9미 10경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퓨전관광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내년에는 나로 우주센터 준공과 인공위성발사, 도민체전 개최, 여수엑스포 유치에 따른 기대 심리로 고흥군을 찾는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문화관광해서가의 역할과 임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문화관광해설가들은 “고흥군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산업 개발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빠른 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더욱 친절한 관광해설로 다시 찾고 싶은 고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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