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08년 소 브루셀라병 검사 전면 확대 실시

  • - 소 매매시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 휴대해야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08년부터 한․육우 및 젖소의 암․수소에 대해 전면 확대 실시할 예정인 소 브루셀라병 방역 보완대책 추진에 대해 고흥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2008년 1월 1일부터 전두수 확대(거세우 및 원유생   산우만 제외)시행키로 한 소 브루셀라병 방역 보완대책과 관련하여 군 가축방역협의회원(농가대표)과 방역보완대책 추진에 따른 세부시행계획과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안을 협의하였다.


    주요 안건으로 협의된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 휴대제 전면 확대(가축시장, 도축장 및 문전 거래되는 모든 소 - 거세우만 제외) 실시에 따른 대책마련과 국가 공인 이표로의 전면 교체에 따른 소요량 파악 및 적용안 강구, 일제채혈 요원 지정 및 실시기간, 채혈비 지급관련 협의 등 방역보완대책 추진에 따른 업무 실무 전반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 졌다.

    고흥군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변경 강화된 브루셀라병 검사 및 검사증명서 휴대명령이 시행되게 되면, 미거세 수소 출하 및 수송아지(어미소의 검사증명서 필요) 매매 시에도 검사증명서를 반드시 휴대하여야만 거래가 가능해 짐으로, 2008년도에 출하를 계획하는 농가에서는 암․수소와 젖소 모두 미리 브루셀라 검사신청 계획을 세워, 최소 3주전에 읍․면에 검사를 의뢰하여 반드시 검사증명서를 받은 후 도축장 혹은 가축시장에 출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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