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로 30여억원 지급

  • -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형직불금, 쌀소득보전직불제 변동형직불금 지급
    - FTA/DDA 등 쌀 개방 확대와 태풍 “나리”피해 해소에 큰 도움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07년도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30억 1,962만9천원을 11,797농가에 지급한다.


    고흥군은 이와 별도로 지난 11월에 94억7백만원의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형직불금을 지급하였으며, 07년 3월에 57억6천6백만원 지급되었던 쌀소득보전직불제 변동형직불금이 내년 3월경 60여억원이 지급되면, TA/DDA 등 쌀 개방 확대와 태풍 “나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지원대상은 벼 재배면적 중 1,000㎡~30,000㎡한도의 면적에 대해서 지급되며(총115,120,000㎡), 1만㎡(1ha)당 지급금액은 287,100원이 된다.


    또한, 벼 수확기 태풍 “나리” 등 피해로 인해 품위이하 벼 출하농가에 대해서도 이번 계획에 포함되어 포대당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태풍으로 인하여 실농한 농가에 다소나마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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