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로명칭 공모에 나선다

  •  - 공모대상 “대로 및 로” 38구간에 내달 10월 2일까지
     - 군 홈페이지, 전화, 서면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으로 2009년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 예정
     -  2012년 법적 주소로 조기 정착 시켜 군민들 편익 도모


    고흥군은 전국적으로 추진중인 새주소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군의 이미지와 특성에 맞는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하여 9월13일부터 10월2일까지 20일간 지역적 특성․역사성․위치예측성․영속성, 지역주민의 의견 및 지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누구나 부르기, 듣기,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도로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 공포시행(2007.4.5)에 따라 현행 토지를 중심으로 한 지번주소에서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토대로 한 도로명 주소로 전환하기 위한 새주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도로명칭 공모대상은 “대로 및 로”의 38구간이며 10월 2일까지 군민 누구나 고흥군청 홈페이지, 전화, 서면 등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도로명칭은 지명이나 자연마을이름, 역사적 인물, 유적 및 문화재의 명칭과 도로의 위치와 기능, 군단위 이상의 권역을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공공시설물 명칭 도로관련 유공인물등을 반영하여 제정하게 되며 공모된 도로명칭은 전문기관 자문과 군 새주소 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하여 확정하게 된다.


    또한, 군은 2009년까지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을 설치완료 할 계획이며, 2010~2011년에는 일상생활과 관련한 모든 공부상의 주소체계를 도로명주소로 변환하는 작업을 시행하여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조기에 정착 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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