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우체국 저소득 장애인에 암치료 보험 가입지원

  • 고흥우체국 [국장 김정관]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장애우 노정복씨(고흥읍 거주)에게 장애인 전용 우체국보험인 ‘어깨동무보험’(암보장형)에 무료로 가입시켜 주고, 보험료 1백3십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흥우체국에서는 2007. 9. 19(수) 이번 지원사업의 수혜자를 초청하여  “어깨동무보험” (가입보험금: 1,000만원) 증서와 지역 특산품을 추석선물로 전달하였다. 

     

    이번에 가입된 보험은 최초 암 진단 때 최고 1,000만 원, 수술 시에는 300만원, 그뿐만 아니라 입원비와 간병비까지 폭넓은 지원을 받게 된다. 보장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년간이며, 만기 시에는 우체국에서 낸 보험료 전액을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우체국 보험으로 사고의 위험과 암이나 질병 등에 대한 보장이 일반인들보다 절실한데도 장애가 보험가입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보험가입이 어려운 실정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안전망으로서 국영보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보험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흥우체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원사업을 펼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으로서의 서비스헌장 이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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