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07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 -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에 취업중인 운전자 585명 대상 친절종사 요령 등
    - 올바른 교통법규 숙지로 선진 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의식개혁 교육장

     

    고흥군은 10.1~10.2일까지 종합문화회관 동초 김연수실에서 군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에 취업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07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운수업종에 종사한 운전자 585명에 대한 보수교육으로 올바른 교통법규 숙지와 교통사고 사전 예방과 운수종사자의 자질향상 등 고객감동을 위한 친절서비스 자세를 확립하여 선진 교통문화
    조기 정착를 위한 운전자들의 의식개혁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친절에 따른 종사요령, 중대 교통법규 위반방지 등 사전교통사고 예방과 고흥군 교통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실시 하였으며,광주․전남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초빙된 호남대교수 김도희 생리학박사의 “운수인의 건강관리” 에 대한 강의를 비롯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서비스” 에 대해 YOU서비스개발원 한경순 강사는 교육생들에게 고객서비스 이미지 연출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 등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도로교통법”에 대한 강의로 전 교통연수원 황영호 교수부장은 딱딱한 교통법규의 이해를 돕기위해알기쉽게 설명하여 운전자 교육생들에게는 많은 지식을 얻게 되어 알차고 뜻깊은 보수교육으로 고흥군의 교통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박병종 군수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주민의 눈과 발이 되어,안전운행을 최우선으로 군민 편익증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 왔으며,여러분들이 우리 고흥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첫인상이 된다는 것을 유념 하시고,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희망 고흥을 일궈나가는 역군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매년 1회에 걸쳐 실시되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교통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 요령,교통관련 법규 연찬 등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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