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제2회 임산부의 날」기념 행사 가져

  •  - 임산부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 참석, 임산과 출산의 의미 다져
     - 철분제, 칼슘제, 신생아 용품 기념품 증정 태어날 신생아 세심한 배려


      고흥군은 지난 10월5일 오후2시 군 보건소회의실에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제2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의미, 임신한 여성의 어려움과 임산부의 건강문제 등을 논의하고 산전 건강검진 및 건강체조, 영양식단, 산모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 하였으며, 철분제, 칼슘제, 신생아 용품등을 포함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임산부와 앞으로 태어날 신생아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군 보건소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저출산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산모에게 다출산을 권유하고 있으나 사교육비등 재정 부담으로 각 가정에서는 다출산을 꺼려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정부에서는 다출산 가정에 대해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인구늘리기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하겠으며,  이번『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앞으로 우리사회의 모성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분위기가 하루빨리 정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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