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주는 식물과의 교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 - 식물과의 대화를 농업기술센터 원예생활관에서

    고흥군은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일간 원예생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정서함양 및 원예활동 생활화를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여러 가지 식물을 화분에 직접 심어보고, 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본인이 만든 화분에 각자의 이름을 붙여 의미부여를 하는 등 식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이번 체험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경험에 많은 호기심을 가졌으며, 식물잔디인형, 수경식물심기 등 너무 즐거워하며 재미있게 하였다.


    인솔 교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식물을 접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식물의 소중함과 신비함, 식물과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에 많은 격려를 보내고, 앞으로 실과 수업은 현장에서 하고 싶다”고 깊은 관심과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육 참여를 희망하였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식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화훼소비를 촉진할 수 있게 하며, 이런 원예생활관을 상시 개방하여 체험을 통한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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