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여성농업인 육성 정책 추진 탁월

  • - 방문교육도우미제도 시행 여성결혼이민자들 안정적 농촌 정착 도와
    - 정보화교육, 영농기술교육, 후계여성농업인육성사업 꾸준히 추진


    고흥군은 여성농업인의 역할 증대에 부응하여 경영능력과 사회적 지위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그 성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들어 농촌 여성결혼이민자가정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이들에 대한 한국어와 문화 및 가족관계 증진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지원사업을 농림부와 전남도에 건의하여 금년도 시범지역으로 선정(전국 30, 전남 4시군)됨으로써 여성결혼이민자가정을 방문하여 한국어 교육과 농촌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문교육도우미(10명)제도를 시행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 영농기술교육, 후계여성농업인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 확대와 여성농업인센터를 시범운영(전국 34, 전남 4개소)하고 있으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농업인자녀 학자금지원,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 일손돕기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함과 동시에 여성농업인 고흥군연합회를 구성토록 지원하여 농업경영의 합리화 및 과학화로 선진농업을 도입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나가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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