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07년 건강증진사업 전남도 우수보건기관 선정

  • - 3차에 걸쳐 17개 부분 34개 항목 평가 실시한 결과
    - 07년 건강증진사업 주요성과 평가해 08년 주요시책에 반영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군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강화를 위한 2007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그동안 비만관리, 영양, 절주, 운동, 금연 사업 등 종합적으로 추진해온 시책사업에 대하여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3차에 걸쳐 17개 부분 34개 항목의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보건기관으로 선정되어 제36회 보건의 날 우수보건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보건기관 표창은 관절염 수중운동교실(288회/5,760명), 노인건강장수체조교실(16개팀/주2회/연중운영), 농어촌노인건강증진사업(목욕서비스3개면), 영양시범학교 7개 및 건전음주문화 보급으로 초.중.고교생들의 음주관련 지식과 태도평가, 금연 이동클리닉 등을 운영하는 등 2007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라 할 수 있다.


    매년 각 지자체별로 실시해온 건강증진사업 평가는 2007년 건강증진사업 주요성과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2008년도 주요시책에 반영 및 정보교류로 활용, 건강증진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건강증진사업의 새로운 시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평가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건강에 더욱 유익하고 건강위해요인 조기발견관리 등 실현 가능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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