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재래시장 장보기 날』지역 사랑으로 정착

  • - 공직자․기관단체 임직원․부녀회원 등이 참여하는 범 군민운동으로

    고흥군이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장보기 날 운영』이 범 군민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군은 그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우리 지역 물품사주기, 지역에서 주말 및 휴가 보내기 등을 추진하면서 계속 침체되어 가고있는 재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13일 「제1차 재래시장 장보기 날」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월 2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장보기 날 운영」은 맨 먼저 군 본청 직원과 가족으로부터 시작해 지난 8월까지 총 4회 운영되어 오면서 계속 확대되어, 고흥경찰서, 고흥우체국,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 등 9개의 군 단위 기관․단체 임직원 및 읍․면사무소 직원과 기관단체 임직원, 마을 부녀회원 등 2,830명이 참여하여 총 2천백여만 원의 물건을 구입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군 관계자는 󰡒이처럼 「재래시장 장보기 날 운영」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군민의 마음이 모이고 있고, 또한 재래시장을 이용함으로써 풋풋한 고향의 향기를 맡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하는 고흥사랑 운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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