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노상적치물 정비 대대적 추진

  • - 추석을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및 도로기능 회복
    - 시가지 내 주요 간선도로, 보행과 차량통행 잦은 혼잡지역 중점 정비


    고흥군은 추석을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및 도로기능 회복을 위해 8월13일부터 9월19일까지 16개 읍면과 군 합동반을 편성하여 노상적치물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내 집앞 우선주차”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타인의 주차를 막고자 주차금지 입간판, 상가앞 상품진열, 건축공사 자재적치 등으로 인해 자전거 통행 및 보행불편은 물론, 상습적인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가지 내 주요 간선도로 및 보행과 차량통행이 잦은 혼잡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통행불편 대상이 되는 적치물을 9월7일까지 정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순찰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노상적치물 정비를 통하여 군민 편의제공 및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추석 절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달라진 고흥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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