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08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 - 일하는 즐거움으로 활기찬 노후를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4월 16일 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관내 노인 및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일자리사업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일자리사업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병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고흥에 사는 것만으로도 웰빙과 복지가 되도록 하는 복지고흥”을 강조하면서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내실있는 사회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흥군의 2008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0억 7천 5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읍면사무소와 복지시설 등 21개 단체에서 수행하게 되며 69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실버산불감시단과 아동센터실버교사, 게이트볼강습과 심판 파견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노인 여가활동의 활성화는 물론 세대통합 등도 자연스럽게 도모할 것으로 본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안전과 교육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일자리사업이 활기찬 노후생활의 사회적 통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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