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멘토링 활동으로, 쑥쑥 자라는 고흥 아이들”



  •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정길주)는 4월24일(수) 13:00시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정서 및 경제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틔움 호우(護友)지원단 (맘-품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호우-맘품지원단은 학교폭력, 사회적 배려대상,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심리적지지와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꿈을 꾸며 당당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멘토링 활동은 멘티 21명과 멘토 9명의 학부모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매월 1~2회기의 만남을 갖고 다양한 체험, 독서, 영화관람, 생일 챙겨주기, 학생의 안전 확인, 격려의 메시지 보내기 등의 활동을 하며 나눔과 소통을 실천 할 계획이다.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나눔기업교육원 양경미 강사>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멘토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소양교육을 실시 하였고, 위촉식에 참여한 장** 멘토는 “청소년을 이해하는데 유익한 교육이었고 멘토들과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영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멘토 학부모님께 감사 드리며,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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