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방화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박차 가해



  •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봄철 방화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방화 우려 지역 주변 정화활동과 예방순찰 등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방화’ 예방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관할 지역의 화재취약지역이나 방화우려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등 가연물을 방치하지 않도록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에서 대피가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진압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먼저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先)대피, (後)신고의 피난우선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방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방화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