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드론 레이싱 대회 쾌거 이어 교육 ‘열정’



  •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각종 해상 재난사고와 태풍 등 재난 관리를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용 교육 훈련을 실시 하였다.

    고흥군은 각종 해상 조난, 화재, 고립, 실종자 수색 등의 사고 발생이 빈번하나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이동이 불가하여 조치가 지연돼 인명 피해가 발생되는 등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고흥119구조대(대장 김경표)는 고흥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각종 재난 사고에 대응 할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 항공촬영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 하였다.

    특히, 고흥 119구조대 직원은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수개월간 훈련을 한 결과 최근 실시한 고흥 드론 장애물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

    고흥 119구조대장은 “앞으로 점점 드론의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이나 위급상황 시 드론을 활용,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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