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을 그리다展' 개최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리러에서 고흥군이 주최하고 미술과 비평 주관으로 지붕없는 미술관「고흥을 그리다」특별기획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수도권역을 포함한 전국 유명화가 100여명을 고흥으로 초청하여 고흥의 관광명소인 애도(쑥섬)와 능가사, 연홍도 등에 아트 스케치 투어를 통해 화폭에 담은 미술작품 150여점을 전시하게 된다.

    '고흥을 그리다展'은 고흥의 숨은 아름다움 풍경뿐만 아니라 지난 봄 고흥을 다녀간 화가들의 그리움까지 화폭에 담아 내어 고흥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데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군 관계자는 “고흥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귀하고 값진 그림을 선보여 주신 참여 작가님들께 감사드리며, 전시회를 통해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고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홍익대 아트센터 전시전에 이어「고흥을 그리다展」은 오는 10. 11 ~ 11. 10(30일간)까지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도 전시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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