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실시

  •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3회, 총 15회 과정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9월 4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귀농인과 귀농 예정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3회, 총 15회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은 지난 4월과 5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상반기 교육의 내용을 가다듬고 실제 농업경영체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교육이다.

    농업·농촌환경, 법률·세무지식, 농업경영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지역특화작목 등 5개 분야로 일목요연하고 체계적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귀농인들이 쉽게 농업과 농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작물 생리의 이해, 귀농의 성공과 실패 사례, 농업·농촌 갈등관리 등을 교육하고 농산물우수관리(GAP), 농기계 활용 및 안전사용 관리, 지역특화작목 경제성 분석 및 애로기술 등은 귀농·귀촌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였다.

    특히, 금융정책의 이해, 법률·세무 지식과 직거래 실무 등은 건전한 경영구조를 조성하여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서는 귀농 초기부터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이 성공 농업을 위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