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빈틈없이 추진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2일~15일 4일간,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상수도생활쓰레기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4일간의 연휴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송력 증강대책 및 교통소통 대책 마련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생활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반을 운영하여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9월 12일은 인구 밀집지역인 고흥읍과 도양읍의 생활쓰레기 수거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며, 14일~15일은 쓰레기 수거 기동반을 운영하여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를 위한 신속한 응급체계 구축을 통해  귀성객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7개소와 약국 14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고흥종합병원과 녹동현대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한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추석 물가안정, 급수대책,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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