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갑재민속전시관 무인 전시안내 단말기 설치·운영

  • 콘텐츠를 활용한 고흥의 전통 민속문화와 관광정보 제공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의 전통 민속문화를 보다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건립한 고흥 갑재민속전시관 내에 무인 전시안내 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인 전시안내 단말기는 고흥 갑재민속전시관 관람 안내 및 소장 유물 소개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관람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편의 제공을 통해 관람객 증가를 꾀하였다.

    또한 이미지를 통해 고흥 분청문화박물관과 조정래 가족문학관 등 부대시설의 시설 위치와 정보를 살펴볼 수 있으며, 고흥군 문화재와 관광정보를 연계하여 고흥군을 찾는 관람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무인 전시안내 단말기 설치를 통해 관람객들이 고흥의 전통 민속문화와 관광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고흥 갑재민속전시관 내 전시와 체험 관련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고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인 전시안내 단말기는 당초 7월 14일(화)부터 운영 예정이었으나 전라남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추후 상황 해제시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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